이것저것/공모전

[제3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] 본선 진출!!

공부가나연 2020. 8. 8. 00:05

현재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2기를 약 6주 차를 마무리 지었다. 

나는 학교를 다닐 때 빅데이터 분야쪽 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공모전을 나가고 싶어도 대화가 통하질 않아 나가지 못해 아쉬운 나날을 보냈었다.

 

그러다 운이 좋게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2기를 15: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어 교육 이수하는 첫날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배우고 얻고 싶은 게 무엇인지 말을 하는 시간을 가질 때 나는 친구라 하였다. 이쪽 분야에 친구가 없어 대화를 나누기 힘들다.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였다. 

 

그 말이 통하였는지 인턴십 교육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을 사겼고 그러던 와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였고 

 

바로 같은 조 친한 친구들에게 물어봤다. "나는 실력이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. 다만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." 그렇게 옆 친구(설 xx)가 하고 싶다고 열심히 해보자고 했고 3명에서 나가려 한 명을 더 구하려던 중 옆자리 친구의 추천으로 새로운 친구(오 xx)도 하고 싶다 하여 그렇게 정예 멤버로 3명에서 하기로 하였다. ㅋㅋㅋㅋㅋㅋ 

 

이것이 이번 소상공인 지원 공모전 일정이다. 

사이트는 https://www.seoulshinbo.co.kr/wbase/contents/bbs/view/12037.do?mng_cd=STRY9788&pageIndex=1

이거이니 참고들 하세용~

 

재단스토리 > 재단소식 > 공지사항

재단스토리 서울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을 기여하는 소기업,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

www.seoulshinbo.co.kr

 

우리는 준비기간을 약 2주 정도로 하였고 인턴십을 통해 배운것들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서를 쓰기 시작하였다.

 

나는 아이디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데이터 분석을 할 때에는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를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아이디어 회의가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. 그렇게 처음 10일 정도는 계속해서 마인드 맵을 통해 아이디어를 짜냈고 적어도 5번 정도는 갈아엎었다가 마지막에 느낌표가 빡 오는 그런 아이디어를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계획을 서서히 짜 나갔다.

 

공공빅데이터 인턴십을 하면서 필자는 7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6시에 끝나지만 더 늦게 끝나는 날이 태반인지라 저녁을 먹으면서와 먹고 나서도 카페에 가 계속해서 제안서를 작성해 나갔다.

 

그래도 다행인것이 느낌표가 제대로 온 아이디어인지라 나머지 부분은 술술 풀어 넘어가 다행히 일정이 끝나는 날에 제안 PT를 마무리하였고 제출하였다.

 

제출하자 마자 날라온 메일 (여기 일 진짜 열심히 하는듯 밤 11시에 보냈는데..)

 

 

그렇게 오늘 2020.08.07 드디어 1차 심사가 끝나 결과 메일과 문자가 왔다. 

 

결과는 ....

 

합격 문자 !!!

 

운이 좋아서인지 제안 피티가 합격하였고 메일을 확인해 보니

 

 

캬~ 역대 경쟁률에서 합격 1등 하러 가자!!

 

오티가 필수라서 어쩔 수 없이 인턴십 교육 중 가봐야 하지만 현재 3주간의 프로젝트 기간인데 우리 조는 순탄하게 흘러가 다행히도 참석할 수 있다. ㅎㅎ

 

아쉽게도 본선에 진출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해서 제안서를 올리지 못하지만 후에 본선 결과와 관계없이 제안서를 올리도록 하겠다.

 

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🙏하며

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할 것이다.